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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며 사랑하며48

나누며 사는 삶 인연이 되어 서로 귀히 여기고 서로 사랑하고 베풀고 만난 적 없지만 서로 아끼며 감사함과 고마움을 전하는 사이 감사합니다! 딸이 계약직에서 2월부터 정규직이 되었다. 팀원에게 간단한 선물을 하고 싶다며 손수 컵 받침을 떠서 준다더니 매일 바빠 하루에 몇 개씩 내가 거의 떴다. 손.. 2018. 2. 6.
이렇게 고운 선물을 받았습니다. 나는 분명 전생에 나라를 구하거나 아니면 세계를 구한 게 맞는 모양이야! 힘든 시기도 있었지만, 그 기간보다 행복한 날이 훨씬 더 많은 걸 보면 말이야. 힘든 시절엔 시간이 더디게 흘러 하루가 열흘 같고 한 달 같기도 했다는 걸 이제야 알게 되었어. 어린 시절 가족의 울타리에서 사랑.. 2018. 1. 26.
이웃 사랑을 느끼며 노란 개나리를 연상케 하는 등산복을 입은 여인들이 새빨간 관광버스에서 끝없이 내렸다. 멀리서 그 광경을 보며 걸어가는데 무슨 기계에서 톡톡 하나씩 완제품이 떨어지는 듯하다. 내려선 여인들은 삼삼오오 혹은 혼자 사방으로 흩어졌다. 나를 스치는 여인들을 보니 윗옷뿐만 아니라 .. 2017. 4. 17.
또 선물을 받게 되고 이런!! 이렇게 행복할 때가~! 저는 사랑을 무척 많이 받고 사는 사람이란 생각을 합니다. 곳곳에서 사랑을 주시니 감사함을 어찌 다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또 바다 건너 일본에서 주리 님이 새해 선물을 보내주셨어요. 주리 님 블로그를 보면 아시겠지만, 항상 바쁘게 활동하시는데 일.. 2017. 1. 4.
석촌 호숫가를 거닐며 내 천사 친구 미예와 잠실 데이트^^ (2016. 10. 22) 롯데에서 이른 점심을 먹었다. 한약 먹는 나 때문에 제한된 음식이 많아 잔치국수와 김밥을 먹었다. (라면은 안 되고 국수는 먹어도 된다고 했다) 사람들이 많은 곳을 피해 석촌호수를 찾았다. 게으른 가을이 이제야 조금씩 나뭇잎에 채색을 .. 2016. 10. 26.
넷째 언니의 선물 언니가 넷이나 되다 보니 항상 언니들이 챙겨줘서 받는 것에 매우 익숙하다. 그렇다고 받기만 한다는 건 절대 아니다. 때가 되면 밥이라도 사고 나름 베풀려고 애를 쓴다. 뭔가를 선물로 보내기도 하며 고마움에 대해 보답을 하려 애쓴다. 그중에도 넷째 언니에게 오래전에 경제적인 타격.. 2016. 10.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