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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며 사랑하며

나누며 사는 삶

by 향기로운 나무(제비꽃) 2018. 2. 6.


인연이 되어 서로 귀히 여기고

서로 사랑하고 베풀고

만난 적 없지만 서로 아끼며

감사함과 고마움을 전하는 사이

감사합니다!







딸이 계약직에서 2월부터 정규직이 되었다.

팀원에게 간단한 선물을 하고 싶다며

손수 컵 받침을 떠서 준다더니 매일 바빠 하루에 몇 개씩 내가 거의 떴다.

손수 해야 한다며 구시렁대서 하다 말았더니 날짜가 임박하자

엄마가 해줬으면 해서 모두 내가 했다.




달랑 컵 받침으로는 부족하니 크래커를 사서

컵 받침과 하나씩 챙겨 드렸단다.

앞으로 더 열심히 근무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뜨개질하면서 기도했다. 어디서나 진실하게 즐겁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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