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567

가끔 이럽니다. 요즘은 아침에 일어나기가 왜이리 힘든지 모르겠다. 애들 방학이라 알람시간을 한시간 늦춰 놓고는 한 달 전보다 한 시간을 더 자는데도 일어나기가 힘들다. 그래서 난! 어제도 출근시간 30분전에 일어나 헐레벌떡 밥을 한숟갈 먹고 출근했다. 사실 여태 살면서 아침밥 안먹은 날이 거의 .. 2011. 1. 4.
[스크랩] 조카 결혼식 오랫만에 조카들이 한곳에 모이나 했더니.. 여러가지 일 때문에 불참한 큰언니네 진태.. 여러가지 일을 챙기느라 사진을 못 찍은 큰오빠네 둘째 장락, 심한 감기몸살로 불참한 주현이, 신종플루로 불참한 정호.. 여자들은 100% 출석, 사진에 못 나온 조카까지 남자들 5명.. 조카들이 단체로 찍은 사진과 .. 2010. 12. 29.
이러지 맙시다! 겨울이 되면서 뒤뚱거려지는 몸이 점점 더 심하게 뒤뚱거려져서 얼마후면 굴러다니겠다는 맘까지 들어 스트레스가 쌓이기 시작했다. 우리딸 역시도 나날이 늘어가는 몸무게에 한숨쉬다가 종강하면 운동 열심히 하겠다며 꼭 엄마와 함께 해야한다고 유혹을 하여 일주일 전부터 집앞 헬스장으로 뒤뚱.. 2010. 12. 21.
이런 생각이 ...... 아는 척. 잘난 척. 이쁜 척. 강한 척. 씩씩한 척. 행복한 척. 참 많이도 척~ 하며 살았다는 생각! 아는게 적어서 아는 척 하기 쉬웠다. 잘난게 없으니 것도 쉬웠다. 사십대라 화장. 아니 분장을 하면 무조건 이쁜 줄 알았다. 약해보이면 남들이 동정할까봐 강해보이려 애썼다. 씩씩하지 않으면 더 약해질거.. 2010. 12. 1.
휴대폰 분실 휴대폰을 잃어버렸다. 은행 CD창구에서 잠시 송금을 하고는 집에 와서는 아차! 싶어 은행창구로 뛰어 갔는데 집에서 1분 거리인데 5분 사이에 없어졌다. 발신 정지를 시키고 전화를 수없이 걸었는데 받지를 않았다. 공짜폰으로 구입해 2년 넘게 사용했으니 남들이 보기엔 그저 고물에 불과할텐데 주운 .. 2010. 11. 14.
선물 멀리서 택배가 왔습니다. 이렇게 이쁜 선물 아들에게 온거랍니다. 감사합니다. 실은 포장이 정성스러워서 열어보고는 먹기가 아까웠습니다. 번거로우실텐데 보내신다기에 덥썩 받았지요. 참 뻔스러웠을거 같아 평소 그 분의 지적인 면면을 보아 온 저로서는 민망하기도 하고 그저 감동일 뿐입니다. .. 2010. 1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