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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선물

by 향기로운 나무(제비꽃) 2010. 11. 14.

 

멀리서 택배가 왔습니다.

이렇게 이쁜 선물 아들에게 온거랍니다.

 

감사합니다.

 

 

 

실은 포장이 정성스러워서 열어보고는

먹기가 아까웠습니다. 

 

 

번거로우실텐데 보내신다기에 덥썩  받았지요.

참 뻔스러웠을거 같아 평소 그 분의 지적인 면면을 보아 온

저로서는 민망하기도 하고 그저 감동일 뿐입니다.

 

포장만 이쁜게 아니라 맛과 향도 참 좋더군요.

울 아들 수시합격해서 찹쌀떡이나 엿구경 못할줄 알았는데

이렇게 받게 되어 정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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