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을 하면서 우린 어떤 존재가 되는게 좋을까?
제각각 다른 성품과 인격으로 만나 하루하루를 한달로 채우고
월급을 받으며 생활을 한다.
보통의 직장인들은 이렇다.
그런데 이렇게 다니는 직장인들이 솔선수범하며 주인의식을 갖고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 궁금해 진다.
여러가지 여론 조사에도 나오지만 현재의 직장에 만족하는 % 가
매우 낫다고 한다.
그렇지만 그중에도 내 일인양 열심이고 즐겁게 최선을 다하는 이도
분명 많다고 생각한다.
어제와 그저께 퇴근무렵 '퇴근시간 되니까 행동 되게 빠르네' 를
어떤 직원의 뒷모습에 대고 하신 사장님 말씀이다.
그렇다면 그 직원의 평소모습이 어떻게 비춰졌는지는 뻔하다.
시간 떼우기로 일을 하고 월급때가 되면 월급 받고 그저 안일하게
어쩔 수 없이 직장을 다니는 모습이었을게다.
그 말을 이틀 저녁 연속으로 하시며 어이없어 하시는 모습이
괜히 내가 낯이 뜨거워지고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다.
이왕이면 즐거운 마음으로 주인의식을 가지고 생활한다면 모두가
즐겁고 좋지 않겠는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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