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569 토마토 김치 요즘 과일과 채소는 흔해서 사철 마음만 먹으면 살 수 있다. 아니다, 모든 것을 돈 있고 시간 있으면 쉽게 구할 수 있다. 없는 게 없는 365일이다. 토마토 김치는 다소 생소할 수 있으나 우리 집에는 딸 덕에 가끔 생소하지만, 건강에 좋은 음식을 만들어 먹기도 한다. 몇 년 전에 푸드 테라.. 2018. 5. 4. 물 맑음 수목원 이젠 휴일이면 이리저리 쏘다닐 계획만 세우는 자신을 보니 봄바람이 아주 야무지게 잘도 들었다. 목요일 수영장에서 만난 언니가 인사를 건넸더니 목이 쉬어서 대답을 잘하지 못했다. "감기가 심하게 걸리셨나 보네요!" 하니 활짝 웃는 얼굴로 손을 휘저으며 아니라고 했다. 그럼 왜 목.. 2018. 4. 30. 춘천(소양강댐, 청평사) 지난 주말과 휴일을 이용해 짧지만 강도 높게 다녀온 일본 여행이었기에 일주일 근무하면서 내내 찌뿌드드하고 개운하질 않았다. 이번 주 휴일은 푹~ 쉬어야지 마음먹고 있었는데 덩치 큰 남자가 봄바람이 부는 걸 느꼈는지 수안보로 갈까, 속초로 갈까? 궁리하며 수련원 빈방이 있나 알.. 2018. 4. 24. 오키나와 여행 사진 사진이 많아서 따로 한 페이지를 만들었다. 위 에메랄드 비치, 아래 슈리성 입구 츄라우미 수족관 입구 위 만 좌모. 바람이 심함. 아래 출발 시 공항에서 어떤 남자가 굳이 찍어주겠다 해서... EM코스타비스타 호텔에서 2박, 깔끔하고 넓고 경치가 좋은 곳이었고, 조식은 호텔에서 뷔페로 먹.. 2018. 4. 19. 오키나와 여행(테마파크.옥천동굴.에이사 공연 2018.4.15) 여행 마지막 날이다. 아침부터 조금씩 비가 내렸지만 날은 여전히 더웠다. 봄옷을 가지고 간 바람에 더웠으나 버스엔 에어컨이 빵빵하게 나와 다행이었다. 동굴의 종유석은 모두 마를 거꾸로 걸어놓은 듯한 모양이었고 동굴 안의 길은 우리나라 동굴처럼 오르락내리락 구부리며 가야 하.. 2018. 4. 19. 오키나와 여행 (만좌모, 츄라우미 수족관, 해양공원, 가라스보트4.14) 4월 13일 11시 30분 비행기로 출발하였고 돌아올 때는 4월 15일 3시 비행기였다. 빡빡한 일정이라 13일 도착하자마자 점심을 먹고 슈리성 구경을 했고 이어 국제시장을 둘러보고 호텔로 갔다. 이튿날은 호텔에서 아침을 먹고 바로 해양공원과 츄라우미 수족관에 들러 어마어마한 크기의 수족.. 2018. 4. 18.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 9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