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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224

바빠진 오늘~~ 며칠만에 햇살이 한줄기 내려오네요. 매미소리가 사방에서 들려 다른 소리는 아무것도 들어오지 않아요... 지금 점심시간이거든요. 오전에, 이달 25일까지 부가세 신고를 해야기 때문에 정신없이 매출자료와 매입자료를 짜맞히기 하느라 분주하였답니다.. 거래처가 많다 보니 별별데가 다있지요. 우리.. 2006. 7. 11.
기분 좋은 날! 차일피일 미루다 퇴근길에 맘먹고 병원엘 들렀다. 실은 병원에 간다는게 불안하고 들은바가 있어 수술하랠까봐 무지하게 걱정이 되기도 했기에.... 하지만 요며칠 맘에서 오는 아픔인지 정말 몸 어딘가가 좋지 않아 오는 아픔인지 괜시리 여기저기 아팠다. 다니던 병원을 가지 않고 (혹여 수술하라면 .. 2006. 6. 23.
은예야! 은예야! 참 오래간만에 너의 이름을 불러보았다. 15년 정도 연락이 끊긴채 우린 서로 그리움을 품고 각자의 삶을 열심히 살고 있었는데. 여고 입학하자마자 같은반이 되어 우연히 같이 붙어 다니다 2학년 3학년 내리 같은 반이었잖아.. 너와 연결되고 부터 잃어버린 지난 시간들을 찾게 된.. 2006. 6. 21.
반갑다 친구야! ~ ~ 5월초에 여고 동창생 한명이 전화가 왔다. 5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모이자고, 그러더니 5월 중순에 다시 전화가 오고 문자가 불이난다. 모임이 연기되어 6월 3일로 정해졌으니 꼭 나오라며.... 그 친구는 말숙이. 여고시절 같은반에서 꽤나 친하게 지낸 친구이기도 하고 서울와서도 스물 대여섯 까지는 .. 2006. 6. 5.
가버린 친구.. 지난 금요일에 이곳은 땅이 젖을듯 말듯 비가 내렸다. 그날 경상도 지방에는 제법 많은 양의 비가 내렸다는데... 다음날인 토요일은 이곳 남양주는 따사롭다 못해 더위까지 몰고온 듯했다. 시골계신 어머님 뵈러 7남매중 5남매가 만남의 광장에서 만나 차 한대로 가기로 약속이 되어있었.. 2006. 5. 22.
아침풍경 아침풍경 ~ 딸이 도서관을 가겠다는데 어찌 오전을 잠으로 때울 수 있으랴. 서둘러 빨래를 돌리고 약간은 이른 아침을 먹었다. 일요일이면 늘 대청소를 해야하기 때문에 서두르기 시작했다. 주부로서의 임무 수행중 하나가 쓰레기 분리수거와 음식물 쓰레기 버리기가 번거로우면서도 귀.. 2006. 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