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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224

직장생활의 기본 직장생활을 하면서 우린 어떤 존재가 되는게 좋을까? 제각각 다른 성품과 인격으로 만나 하루하루를 한달로 채우고 월급을 받으며 생활을 한다. 보통의 직장인들은 이렇다. 그런데 이렇게 다니는 직장인들이 솔선수범하며 주인의식을 갖고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 궁금해 진다. 여러.. 2010. 9. 2.
전화요금 포인트에 대하여 집집마다 회사마다 전화기는 꼭 있다. 전화를 많이 사용하면서도 쓴만큼 요금내고 그저 무덤덤히 지나가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몇 년 전에 요금 명세서를 보고포인트 이용에 대해 물어보니 포인트 점수에 해당되는 상품을 받을 수 있다하여 배트민턴 채 한세트를 받았었다. 그리고 세월이 6~7 년이 흘.. 2010. 8. 26.
마트알바생과 엄마 딸이 7월 초부터 집앞 마트에서 아르바이트를 한다. 가깝기도 하고 집에 있다고 공부를 하는것도 아니고 친구들 만나면 돈쓰고 잠자고 컴하고 뭐 이러면서 시간 보내는 경우가 많기에 아르바이트 하게 되면 이런 모든것들이 좀더 효율적인 시간으로 채워질 수도 있고 나와의 작은 다툼의 시간도 자연 .. 2010. 8. 13.
여름이라 생기는 마음일까요? 여름이라 생기는 마음일까? 왜이리 짜증나는 일도 많고 봄처녀도 아닌데 마음은 뒤숭거린다. 머리를 감으면 듬성듬성 나는 흰머리카락은 절대로 빠지지 않고 검은머리카락만 자꾸 빠진다. 다들 그런가? 모처럼 잠실로 나가는 버스를 탔는데 내 앞사람까지만 좌석에 앉고 내가 앉을 자리는 없다. 이런 .. 2010. 6. 30.
몇 년전 언니와의 알콩달콩했던 시간 속으로~~ 몇 년전에는 우리 사무실 창을 열고 소리치면 언니가 문을 열고 내다보고 서로 수화기를 들고 화상통화를 하며 근무했다. 말은 수화기에 대고 하면서 얼굴은 서로 마주보는 담벼락을 하나 사이에 둔 상태에서 아침 출근부터 저녁 퇴근까지 거의 종일 붙어 있다시피했다. 그때 뭐 그리 할말이 많았는지.. 2010. 5. 20.
선생님과의 통화 오전 근무시간에 전화가 왔다. ' 거기 혹시 ㅇㅇㅇ씨 있어요?' 하신다. 20년도 넘었지만 몇년 전부터는 스승의 날엔 꼭 전화를 드렸고 목소리 구별은 잘 하는 편이라 바로 알아들었다. '선생님 저예요 ' '아! 니 ㅇㅇ 이구나. 금방 내 목소리 알아 듣네' 하시며 조금은 놀라워 하시며 반가움을 표하셨다. .. 2010. 3.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