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567 이렇게 삽니다. 1월이 시작되면서 전체적으로 불황이라 몸도 마음도 약간의 여유가 생기는듯 했다. 1월 중순이 되면서 같이 일하는 언니가 교통사고가 나서 병원에 입원을 하게 되었다. 그리하여 덕분에 1월 중순부터는 사무실에서 현장으로 동동거리며 두사람 몫까지 해야만 했으니! 이렇게 내일이면 3주가 되는 날.. 2009. 2. 5. 짧은 얘기 많은 생각! 아마도 라디오에서 들었던 이야기 같습니다. 가끔 이 이야기가 생각나서 살면서 순간순간 나 역시 이런 실수를 하고 말았다! 고 생각되었기에 올려봅니다. 어느 선생님이 커다란 옥수수밭에 학생들을 데리고 가서 옥수수 줄마다 한 명씩 앞에 서게 한 뒤에 각자 그 줄에서 끝까지 가는 동.. 2009. 1. 21. 딸의 아르바이트 드디어! 우리 딸 까칠이 밤송이가 아르바이트를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수시 합격 이후에 집에서 패턴을 완전히 바꿔 먹고 자고 TV 보고 컴퓨터 하고... 동생과 말썽을 일으키기까지 하며 미운 짓을 골고루 했습니다. 그동안 열심히 공부해서 맘 편하게 해준 건 알고 있지만, 왠지 하루 이틀.. 2008. 12. 24. 감사의 마음. 돌아보면, 멋모르고 덤벼들어 시작한 블로그다. 처음엔 다들 그러려니 하였다. 다른사람들의 블방을 오가며 놀라게 된건 금방이었다. 다들 개개인의 특성과 관심분야나 취미, 특기, 개성이 뚜렷이 나타나있었다. 그러면서 한동안 주저되고 자신감이 싹~ 없어졌다. 어쩜 이리들 글을 잘쓰는 사람들이 .. 2008. 12. 9. 소풍, 그리고 달걀 큰(?) 도시 읍내로 고등학교를 가게 되었던 그 시절, 사방이 산으로 둘러쳐진 산골짜기 소녀였기에 달걀은 모두 집에서 키운 닭들이 낳는것인줄 알고 먹었다. 그랬던 내게 엄청난 충격이 있었다. 여고 첫소풍을 가던 오월초. 그날 우린 설레임으로 중무장을 하고 학교에서 한시간정도 거리에 있는 자그.. 2008. 11. 27. 200 미리 9개 500 미리 1개 우리 집 밤송이 이야기를 한 번 더 해야겠다. 까칠까칠하고 성질 피울 땐 내 딸이 맞나? 하다가도 아! 나도 고등학생 때 한 까칠했지... 하면서 인정을 하고 만다. 이런 까칠이가 어젯밤 부로 성질 고치고 이젠 부드러운 여자가 되겠다고 선언했다. 명문대는 아니지만, 그간의 노력으로 수.. 2008. 10. 31. 이전 1 ··· 71 72 73 74 75 76 77 ··· 9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