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569 강화 석모도 보문사 토요일엔 늦잠을 자도 좋은데 날마다 6시면 일어나다 보니 이젠 5시 반에서 6시 사이면 자연스레 눈이 떠진다. 직장인인 아들딸이 자고 있으니 조금 더 누웠다 일어나야지 하고 꾹 참다 일어나도 7시 반이다. 재바르게 빨래를 돌리고 파프리카와 생고구마를 자르고 약식과 우유 반 잔으로 .. 2018. 12. 10. 겨울 준비 겨울 준비라면 무조건 김장이다. 올해 김장도 옆에 사는 셋째 언니네 김장이 끝나면 양념을 가져다가 속만 넣어서 하기로 계획하고 있었다. 언니는 날 위해 양념을 넉넉하게 할 테니 언니네 김장이 끝난 다음 날이나 그 주말에 하라고 했다. 작년처럼 절임 배추를 사다 그렇게 하려고 마.. 2018. 11. 21. 수안보 연수원 (2018.11.17~19) 영천 다녀오는 길에 수안보 연수원으로 갔다. 영천까지 장거리 운전으로 피로한 남편은 몸살이 오는지 몸 상태가 매우 좋지 않아 온천수에 피로를 풀자며 사우나실로 갔다. 마침 노천탕을 토요일만 한시적으로 운영하고 있었는데 간 날이 토요일이라 온천수로 피로를 풀었다. 운전하는 .. 2018. 11. 21. 엄마 뵙고 온 날 봄부터 영천 요양 병원에 계신 엄마한테 가야지 하면서 이런저런 일이 생겨 가지 못했다. 차일피일 미루다 이럴 줄 알았다는 일이 생길까 봐 마음이 조급했다. 엄마 연세가 91세이니 언제 어떻게 되었다 해도 받아들여야 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불안한 마음에 남편의 허리 수술로 장거리 .. 2018. 11. 21. 폐암의 영양 관리 [딸] [오후 9:11] https://www.youtube.com/watch?v=K7bf7YKdauw&feature=share (유튜브 동영상) * 또 딸 자랑을 이렇게 합니다. 갑자기 주어진 임무라 밤잠 미루고 준비하더니 지난번보다 조금 여유롭게 잘한 것 같아 다행이다 싶습니다. 폐암뿐만 아니라 건강을 위해서 한 번쯤 봐두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2018. 11. 9. 용문사 단풍 이 좋은 가을날 집에만 있겠다는 건 시간 낭비다. 남편이 오랜 시간 운전하기는 아직 무리라 가까운 곳 단풍 구경 갈 만한 곳을 고르다 용문사로 갔다. 한 시간이면 충분한 거리라 나섰는데 아침에 집안일로 꼼지락대다 나서서 용문사 입구에 다다르자 차량 행렬이 길어 조금 밀렸다. 용.. 2018. 10. 23.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9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