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책, 영화, 공연)35 박준 시인의 북 토크(2019. 11. 22) 남양주 평내 도서관에서 11월 22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8시 반까지 박준 시인의 북 토크가 있었다. 남양주시청에서 사전 예약을 접수했다. 남편의 의사도 아랑곳 않고 야근인지 아닌지 체크하고 둘 신청했다. 무료였다. 퇴근하고 집으로 가 허겁지겁 밥을 먹고 치우고 나섰다. (굶으면 덜.. 2019. 11. 26. 뮤지컬 '영웅'(안중근) (안중근 역에 양준모 님) (저녁 산책길에 만난 때죽나무) (5년 전 사진이라며 딸이 보내줬다. 지금 보니 젊어 보인다) 어버이날 선물로 딸내미가 뮤지컬 '영웅' 티켓을 끊어줬다. 토요일 수업 끝나고 시청 마당에서 대기 중인 남편과 성남 아트센터로 달렸다. 누구나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 2019. 5. 16.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2019년 4월 7일) 오래간만에 뮤지컬을 봤다. 수영장 같은 반 동생이 뮤지컬 초대권이 생겼다며 받는 순간 내가 떠올랐단다. 얼마나 고마운지... 일요일이라 일찌감치 잠실 롯데로 가서 쇼핑도 하고 맛있는 밥도 먹었다. 물론 염치가 있으니 쌈 직한 바지와 티셔츠 한 벌과 저녁은 사줬다. 인터미션 때는 부.. 2019. 4. 17. 시집(이상덕 시인, 이규자 시인, 권상진 시인, 김미옥 시인) 블로그를 하면서 많은 인연을 맺었다. 아무것도 모르면서 서툴게 문을 연 때가 2005년도였으니 어언 14년째다. 신변잡기와 넋두리, 잡다한 이야기를 올리며 나름 재미를 붙였다. 온라인에서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 소통하며 배우는 것이 많아 보람도 느낀다. 오래전 이데아 이상덕 시인님의.. 2018. 8. 7. 혜민 스님 북콘서트 다녀오다. 일계표 곳곳에 메모가 있다. 29일 수요일에는 남양주시청에서 혜민 스님 북 콘서트가 적혀 있었다. 작년에 김탁환 작가 북 콘서트에 갔던 날은 자리가 많이 남아 있었기에 이번엔 입장권도 예매하지 않고 당일 퇴근 후에 시청으로 갔다. 느긋하게 저녁을 먹고 도착하니 6시 40분이다. 2층 .. 2017. 3. 31. 김탁환 작가 북 콘서트 열흘 전에 시청 홈페이지에서 11월 26일 김탁환 북 콘서트에 대한 안내를 보고 신청을 하고는 이 날을 손꼽아 기다렸다. 김탁환 작가를 좋아하게 된 것은 순전히 한 권의 책 덕분이었다. 올 여름'거짓말이다.' 책을 읽으면서였다. 이 책을 읽은 사람은 누구라도 중간중간 책을 덮고 엉엉 소.. 2016. 11. 28.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