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수채화 캘리는 끝났다.
수료증 받으려고 다섯 달을 배우고 한 달을 쉬다가 다시 한 달을 더 다녔다.
6개월이 채워져야 받을 수 있다기에 이 나이에 그게 뭐라고 또 욕심을...
나뿐만 아니라 같이 배우던 수강생들이 다 그랬다. 동지가 있어서 즐겁게 배웠다.
마지막으로 족자를 만들고 이젠 집에서 남의 글과 그림 찾아서 따라쓰며 연습하면 된다.
글씨는 어지간히 따라 흉내 내는데 그림은 영 꽝이다.
6개월간 행복한 성취감에 푹~ 빠졌다.
작은 병풍(글씨체가 계절마다 다르다)
한지에 그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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