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캘리에서 벗어났다.
처음엔 필압과 물감 번지기 등 재미가 솔솔 했는데
꾀가 나서 점점 붓을 잡기 싫어졌다.
이달엔 재등록하지 않아 시간적 여유가 약간 생겼다.
그 남은 시간은 슬렁슬렁 논다.
인터넷에 많이 있는 작품을 보고 따라서 쓰고
캘리 함께 하던 사람들과 따로 만나 한 시간씩 그리기로 했다.
시간 있는 사람끼리 카페나 문화센터 휴게실에서.
취미로 했던 거라 5개월간 즐겁게 잘 배웠다.
후련하기도 하고 그렇다. 마지막으로 한 그림이
'최고의 선물은 당신입니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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