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 절에 서재필 기념관을 찾았다.
후손들이 관리하고 있어 정리도 잘되어 있었다.
살피면서 사진은 별로 찍질 않아서 몇 장 없다.
더군다나 이젠 카메라가 불편하다. 내게도 이런 날이 왔다.
배경을 찍으라고 해도 내 얼굴 위주로 찍어대는 남자라
이젠 되도록 찍히지 않으려 애쓴다.
서재필 기념관에서 가까운 고인돌 유적지는 너른 공원처럼 꾸며져 있어
한가로이 걸었다. 고인돌을 만드는 과정과 박물관이 있어
규모에 비해 알차다고 느꼈다.
위 서재필 기념관, 아래 고인돌 유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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