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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뉴스를 들으며

by 향기로운 나무(제비꽃) 2007. 10. 19.

 

아침에 눈을 뜨면 부엌에 달린

라디오부터 켜는 습관이 있다.

오늘도 여전히 라디오를 켜고 중후한 목소리의

아나운서와 낭낭하고 나긋나긋한 목소리로 하루를

시작했다.

 

만날 나오는 말들이 정치이고 경제이나

듣다보면 화가 날때도 있고 , 욱! 치밀때가 있다.

기쁜 소식보다는 문제거리가 더 많고

고쳐져야 할게 너무 많다는 생각을 할때가 여러번이다.

 

이명박이 보험료를 안냈다던가,

정동영이 선조가 일제때 어느 직책을 맡고 있었다던가...

이런 뉴스를 들으면서.

참 짜증스러웠다.

 

지금 그런게 대수인가, 할일이 그렇게도 없단말인가?

이나라의 장래를 생각해서 잘 이끌어 갈 사람을 뽑는데

그런결점말고 다른쪽으로 생각해 보면 안되나?
하는 이런생각이 많이 드었다.

혼자만의 생각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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