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 증후군

 

 

소진 증후군....

 

세상이 바쁘게 돌아가다 보니 

별말들이 다 생겨나는가 보다. 

소진 증후군이라는 낯선 말들이 오기까지 

우린 너무나 많은 경쟁과 노력이 있었지 않았나 싶다. 

이름 그대로 가진 에너지를 다 쓰고 

허탈해지는 것을 일컫는 신조어이다. 

대부분 성공을 위해 

미래를 위해, 자식을 위해 

목표한 바를 이루기 위해 

정신없이 일하고 매진한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세계적으로 알아주는 

지독한 노력파라고 한다. 

그래서 성공도 빠르고 어떠한 문제를  내어 주고 

똑같은 시간을 주면 당연히 우리나라 사람이

이긴단다. 

얼핏 이 말은 대단한 한국인이라고 자부할지도 모르지만 

꼭 그런 뜻만은 아닌 것 같다. 

결국 이렇게 뛰다 보면 병이 생기고 탈진하게 되고

뜻한 바를 이루지 못하면 허탈감에 빠진다.  

가파르게 성장한 우리 경제와 함께 찾아든 

소진 증후군!

 

우리 조금씩 여유를 가지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