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천천히 가려 합니다.
다른 곳에 신경 쓸 일이 생겼답니다.
블로그를 닫으려니 갑자기 닫으면 아쉬움도 있고 해서 열어두고 조금 천천히 지내려고요.
블로그 여러 친구님!
자주 찾아뵙지 못할 것 같아 미리 이렇게 올려봅니다.
비공개로 돌리기보다는 여태까지 지낸 정이 있으니 시간 날 때마다 와서 들여다보고
글도 올리겠지만 지금보다 조금 더 소홀해질 것 같습니다.
더 늦기 전에 하고 싶은 걸 좀 해보려고요. 일단 그곳에 집중해 보려 합니다.
출근하는 날은 무조건 블로그를 열어보기는 하는데 답방을 하러 자주 못 가고
새 글을 올리셔도 자주 못 갈 것 같아요. 요즘 들어 좀 그랬지요?
앞으로 더 그리될 것 같아 미리 양해 구합니다.
여름 시작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기 바라고요. 날마다 시시때때로 작은 행복 많이 누리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행복하게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해송의 새순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여태 살면서 이렇게 자란다는 걸 처음 알았다.
바닷가에서 자라는 소나무는 산에서 자라는 새순보다 많이 길었다.
동해는 역시 속이 훤히 들여다보인다.
내 속도 훤히 들여다 보이도록 맑아졌으면...
맑아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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