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방 초록에다 꽃 천지다.
엉겅퀴와 금계국, 개장구채.
새삼 살아있음에 감사하고 볼 수 있음에 감사하다.
엉겅퀴
개장구채
금계국
해마다 피는 집 앞 장미꽃
세상 참 좋다.
딸이 퇴근하면서 사 들고 온 제비꽃 키우기 화분.
2천 원이라니 싸기도 하지!
설명을 보니 흙을 3분의 2 부은 다음 씨앗을 넣고
덮으라고 했다.
처음에 적게 부어서 씨앗 위에 듬뿍 부었으니 잘 자랄지 신경 쓰인다.
싹이 나오면 기념으로 다시 올려야겠다.
부엌 창틀에 일단 올려놓고 잘 살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