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리기 쉬운 우리말
1. 거에요 → 거예요
2. 구좌 → 계좌
3. 끝발 → 끗발
4. 나날히 → 나날이
5. 남여 → 남녀
6. 눈꼽 → 눈곱
7. 닥달 → 닦달
8. 대중요법 → 대증요법
9. 댓가 → 대가
10. 더우기 → 더욱이
11. 두리뭉실 → 두루뭉술
12. 뒤치닥거리 → 뒤치다꺼리
13. 뗄래야 → 떼려야
14. 만듬 → 만듦
15. 머릿말 → 머리말
16. 몇일 → 며칠
17. 바램 → 바람
18. 배개 → 베개
19. 비로서 → 비로소
20. 빈털털이 → 빈털터리
21. 상승율 → 상승률
22. 생각컨데 → 생각건대
23. 섥히다 → 설키다
24. 승락 → 승낙
25. 아니예요 → 아니에요
26. 아뭏든 → 아무튼
27. 안되 → 안 돼
28. 안밖 → 안팎
29. 알아맞춰 → 알아맞혀
30. 어떻해 → 어떡해
31. 오랜동안 → 오랫동안
32. 오랫만에 → 오랜만에
33. 왠일 → 웬일
34. 윗어른 → 웃어른
35. 윗층 → 위층
36. 유모어 → 유머
37. 일찌기 → 일찍이
38. 잇점 → 이점
39. 자그만치 → 자그마치
40. 자랑스런 → 자랑스러운
41. 째째하다 → 쩨쩨하다
42. 쪽집게 → 족집게
43. 천정 → 천장
44. 촛점 → 초점
45. 칠흙 → 칠흑
46. 통털어 → 통틀어
47. 하건데 → 하건대
48. 하마트면 → 하마터면
49. 하십시요 → 하십시오
50. 할려고 → 하려고
* 자존심과 자존감은 다릅니다.
틀렸다고 말해주었을 때 얼른 고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자존심 상한다고 못 들은 척 고집부리고 고치지 않는 사람이 있지요.
쓸데없는 자존심을 부리는 사람은 열등감이 심한 사람이라고 하더라고요.
평생교육원 선생님이 강조하시던 말씀입니다.
우리 말을 제대로 알고 써야 한다며 취업 시 이력서나 자기소개서를 냈을 때
각종 공모전에도 틀린 글씨가 많이 나오거나 당연히 알아야 할 글씨를 틀리면
탈락 1순위가 된다고 하더군요.
상반기 남양주 평생교육원에서 매주 토요일 9시부터 12시 반까지 공부하면서
무엇이든 제대로 배우고자 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더 늦기 전에 하고 싶은 것, 배우고 싶은 것이 있으면 찾아 나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시청 프로그램에는 없는 게 없고 수강료도 아주 저렴해서 부담 없더군요.
주중 직장 다니고 토요일은 50분 정도 버스를 타고 다니며 공부하는 재미가 아주 좋았습니다.
배울 수 있을 때가 가장 행복한 게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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