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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운 나무(제비꽃)
2007. 6. 9. 10:57
회사에서 같이 일하는 언니가 전해 준 말입니다.
현대사회의 한 면이라고 하지만
걱정스럽기도 했지요.~
" 일 잘 하면 나라 아들.
돈 잘 벌면 처가 아들.
병신은 내 아들."
이런 말을 전하기에. 씁쓸하면서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는 거 같았어요.
예전과 달리 아들 낳았다고 마냥 좋아할 수만은 없을 거 같아요.
울 아들이 아파서 자주 못 들렀답니다.
들러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주말 행복하게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